[경인매일] 인천시의료원, 재택의료 성과 공유 세미나...통합돌봄 협력 강화
인천광역시의료원이 재택의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 세미나를 열었다. 통합돌봄 정책 확대와 재택의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자리다. 인천시의료원 재택의료센터는 28일 오후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2026년 인천광역시의료원 재택의료센터 성과 공유 및 제2차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인천 지역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수행기관과 통합돌봄 유관기관 실무자, 원내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사례와 개선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가정 방문 진료 수요가 늘어나면서, 병원 중심 진료를 보완하는 재택의료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정부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을 통해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향을 제시해 왔다. 이날 발표에서는 ‘2025년 인천광역시의료원 재택의료센터 운영 보고 및 간호 중재 사례’를 비롯해 일차의원 재택의료센터 사회복지사의 역할, 시범사업 지원을 위한 인력양성 사업 운영 내용 등이 소개됐다. 방문 진료 과정에서의 다학제 협업 사례와 환자 상태 관리 경험도 공유됐다. 재택의료는 의료진이 환자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진료와 간호, 복약 관리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에게 병원 방문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 내 돌봄 자원과 연계해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에서는 의료 인력 확보와 기관 간 협력 체계 정비가 지속 과제로 언급된다. 발표 이후에는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역할 분담, 실무자 교육 체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석일 인천시의료원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거주지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는 재택의료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맞는 재택의료 통합돌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윤주 재택의료센터장도 “지난 1년간의 시범사업 경험을 공유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재택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환자 중심 돌봄 환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시의료원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실무자 역량 강화와 기관 간 협력 체계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 경인매일(https://www.kmaeil.com)기사 바로 가기인천시의료원, 재택의료 성과 공유 세미나...통합돌봄 협력 강화 < 인천 < 기사본문 - 경인매일
2026-06-02